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엔도 마모루 (문단 편집) == 인물소개 == 주인공으로, [[라이몬 중학교]] 2학년이며 축구부 주장. 포지션은 [[골키퍼]]로 등번호 1번이다. 후에 포지션을 바꾸어 [[리베로]]로 뛸 때에는 등번호가 15번으로 바뀐다.[* 애초에 1기부터 15번이 공석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복선이었을수도 있다.] ||[[파일:attachment/1_30.jpg|height=200]]||[[파일:attachment/e0075372_4b413cb2aed43.jpg|height=200]]|| 턱선이나 눈매 등등이 대체적으로 동글동글한 용모에 외할아버지 [[엔도 다이스케]]와 비슷한 디자인의 오렌지색 헤어밴드가 특징.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며 머리에 [[축구]]밖에 없는 축구바보인 소년. 축구를 누구보다도 사랑하며 축구에 대한 정열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열혈남아이기도 하다. 축구에 대한 그 열정과 순수함에 수많은 사람들이 매료되었고, 그것이 라이몬을 최강의 팀으로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. 또한 동료들을 매우 신뢰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어 동료들로부터의 신망도 아주 두터워서 엔도 이외의 캡틴은 인정하지 않는 수준에 이르렀다.[* 2기에서 엔도가 슬럼프에 빠지자 [[키라 히토미코]] 감독이 엔도를 퇴출시키고 키도가 주장이 될 뻔한 적이 있으나 키도 쪽에서 "우리의 주장은 엔도뿐" 이라며 거절했다.] 다만 생각이 너무 단순하고 눈치가 없는 데다 축구를 좋아하면서도 관련 정보, 예컨대 유명한 선수에 관한 자료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스스로의 연습에만 몰두하는 경향이 있어서 좀 무식해 보이기도 한다.[* 코믹스판에서는 더 심한게, 거의 '''[[기행]]'''에 가까운 특훈을 아무렇지도 않게 실행해서 나츠미나 주위 사람들을 경악시키기도 한다. 대표적인 예가 '''[[소]]와 힘겨루기'''.] 작품 초반에는 소년만화의 전형적 열혈바보 주인공인가 했으나, 알고 보니 열혈에만 신경쓰지 않고 동료들 및 주위 사람들에 대한 배려심도 깊은 "열혈 치유계"라는 신선한 영역의 캐릭터란 점이 밝혀지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. 그 때문인지 열혈계 주인공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대체로 호감도가 높은 편이다. 그렇다고는 하나 확실히 남들보다 과하게 긍정적인 면 때문에 일부 팀원들을 힘들게 하는 경우도 있어서[* 에일리어 학원 편에서는 팀에서 이탈하고 싶은 멤버도 나가겠다고 엔도에게 말하는 게 미안해서 억지로 남아 있는 듯한 묘사까지 나온다.] 나중에 자각하고 개선했고, [[키노 아키]]와 같이 고민하는 사람이나 팀메이트의 기운을 북돋워 주며 상담 상대도 해 주면서 호감도를 올리기도 한다. 다만 본인의 사고관이 지나치게 긍정적이라 정말 힘들고 복잡한 경우, 예컨대 [[후부키 시로|후부키]] 때나 카제마루 이탈 때 같은 경우에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.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축구를 이용하려 하거나 축구로 사람을 다치게 하는 인물은 대놓고 적대한다. 그러나 상대가 잘못을 깨닫고 뉘우치면 과거를 묻어주고 포용하는 대범함도 보인다. 좋은 예로 [[신의 아쿠아]]에 의지하며 신이라 자칭하며 자신들의 노력을 모두 무시하는 초반의 [[아후로 테루미|아프로디]]에게 그때까지 본 적 없을 정도로 격렬한 적의를 보였지만 그가 엔도에게 패배한 뒤 마음을 고쳐먹어 [[신의 아쿠아]]를 끊고 진정한 축구를 하게 되자 누구보다도 먼저 신뢰하며 동료로 맞아들이기도 했다. 의외로 [[독서]]도 하는데다 성적도 나쁜 편은 아니라고 한다. 2기에서 히토미코 감독 관리 하에 공부는 잘 챙겨 하고 있다는 대사가 나오고, 게임 2탄 엔딩에서도 길 가면서 교과서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. 기존의 열혈계 주인공들과는 확실히 뭔가 좀 다른듯. 그렇지만 [[편식]]을 좀 해서 [[노하라 신노스케|피망은 안 먹고 남기기도 한다는 모양이다.]] 골키퍼로서의 능력은 우수하여 작중에서도 최강급. 사실 허구헌 날 필살기가 뚫리고 상대 팀한테 수시로 골을 먹지만 이는 작중 연출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며[* 골키퍼가 상대 팀 슛을 모조리 막아내서 실점이 1점도 없다면 시합에 긴장감이 생길 리가 없다.] 주위 인물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거의 [[와카바야시 겐조]]급의 '''엄청난 실력의 골키퍼'''다. 재능도 있지만 누가 봐도 놀랄 만큼 피나는 노력의 산물이라 더욱 대단하다. 또한 골키퍼뿐만이 아니라 다른 포지션에서도 재능을 보인다. 골키퍼인데도 [[김병지|골 밖까지 튀어나가 슛을 차기도 했고]] 엔도를 필요로 하는 합동 필살기도 상당수. 사실 이전에는 그렇게 대놓고 슛을 하는 편은 아니었으나 [[미카게센노 중학교]]와의 시합에서 상대가 1점만 내고 계속 공만 돌려서 시간을 끌자 열받아서 직접 나와 슛을 날린 이후 거기에 맛을 들인 것 같다. 물론 현실에서 그랬다가는 운 좋아야 [[조 하트]], [[카잔의 치욕|잘못하면]] [[마누엘 노이어|노이어]]처럼 되어버리는데, 실제로 TVA에서 합동 필살기가 중간에 차단되면서 조 하트처럼 골대를 향해 신나게 돌아가야 하는 경우도 있었고, 실점 위기에 빠진 적도 있었다. 쓰나미가 막아줘서 망정이지, 잘못하면 노이어 꼴 날 뻔했다. 또 엔도가 리베로로 전직한 이유 중 하나가 합체 필살기 사용시, 골대가 비어버린다는 점 때문이기도 했다. 40년 전, 라이몬 중학교 축구부로 이름을 떨쳤던 전설의 축구팀 [[이나즈마 일레븐(이나즈마 일레븐)]]과 전설의 골키퍼이자 전설의 이나즈마 일레븐을 이끈 감독이기도 했던 자신의 외할아버지 [[엔도 다이스케]]를 동경하고 있다. 다이스케처럼 되고 싶어서 엔도 다이스케가 남긴 특훈 노트를 닳도록 읽어 갓 핸드를 습득했다. 특훈노트가 어린아이 수준의 낙서와 하도 글자가 더럽다 못해 의미불명인 문자로 가득한데도[* 개중 카제마루는 '''다이스케의 국어 성적에 대해 물어봤다'''.] 불구하고 엔도는 이것을 해석할 수 있는데, 원래는 본인도 전혀 읽지 못했지만 몇 번이고 읽다보니 해독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. 그 정도로 열심히 읽었다는 증거 중 하나다. 또한 '[[이나즈마 일레븐]] [[극장판]] ~최강군단 오우거의 습격~'과 모바일 게임 '이나즈마 일레븐 퓨처'에서 '''증손자'''인 [[엔도 카논]]이 등장한다. 그리고 그 아이의 증조할머니는 [[라이몬 나츠미|이 분]] 혹은 [[쿠도 후유카|이 분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